요 며칠전에 구매한 무쇠솥주물냄비 라이스쿠커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터라 스텐버전 라이스쿠커도 구입해봤습니다. 800도씨 316 스텐시리즈는 정말 아는 사람들끼리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아요^^ 우선 받자마자 연마제 작업을 해 봤는데요. 역시 연마제 작업을 해서 나온 제품이라 타 스텐처럼 힘들게 여러번 박박닦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손잡이 바깥부분이랑 솥 안쪽 테두리 부분에서는 두 어 번 신경써서 닦아 주었답니다. 사실 집에 밥 짓기 전용 돌솥이 두 개나 있어서 

요 라이스쿠커는 냄비 용도로 구매했는데요. 이중 뚜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밥물이 넘치지도 않고 밥물이 끓을때 뚜껑에서 나는 더글더글 소리마저 힐링포인트이더라는!! ^^ 누룽지도 똑하고 너무 잘되네요. 대만족! 316 스텐 시리즈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간사이즈 냄비가 없어서(800도씨 주인장님 만들어 주세요🙏🏻) 아쉬운 대로 라이스쿠커를 샀는데요. 꽤나 깊어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웬걸요~ 기름도 튀지 않고 국물이 사방팔방 튕기지도 않아서 너무 좋더라는 겁니다. 히히 데일리 냄비로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