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던 나쁘든 왠만하면 진짜 이런 후기같은거 잘 안쓰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 치밀어서 남깁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한 목록입니다.

당시 쇼핑몰 서칭을 통해 평이 많고 괜찮아 보여 구매했습니다. 

업소가 아닌 가정용으로 1년 사용하였고 요리 빈도 또한 많지 않습니다.

스텐이라 기름을 붓고 예열을 하다가 그립을 들어올리는 순간 똑하고 떨어지며

 뜨거운 기름이 사방에 튀고 팬이 바닥에 나뒹굴었습니다. 

팔이랑 허벅지 몇군데에 기름이 튀고.. 얼굴이나 눈에 튀었을걸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냥 평소처럼 들어올렸을 뿐인데 첨부한 사진처럼 스팟용접같은데 엉성하게 똑하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여기까진 뭐 좋습니다. 제작과정에서 약하게 붙였든 뭐했든.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니..

AS를 받으려 고객센터에 네이버톡톡으로 질문하자 선불택배로 보내라는 로봇이 쓴것같은 문자 한통 덜렁 보내고. 응답이 없습니다.

선불택배도 짜증나는데 뭐 얼마만에 받아볼 수 있는건지 처리는 어떻게 되는건지 공장에 연락해보니 본인 할말만 하고 전화를 먼저 끊지않나 짜증을 내지않나.. 정말 불쾌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코팅팬만 사용하다가 요리에 취미좀 더 붙여보겠다고 나름 인지도 있는곳이라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이런일로 1년 사용후기를 적게될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네요. 

이 글이 지워지면 더 피곤하게굴겠습니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지 마시고 서비스 질을 개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