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은 처음 사용해봅니다. 시즈닝이 되어있다곤 하나 설명서대로 처음 사용할때 세척도 하고 감자껍질도 볶아봤습니다. 묻어나오는건 없어서 기름 스윽 닦고 첫메뉴로 항정살을 개시했습니다. 스텐팬이랑 달리 항상 기름칠을 해둬야되서 그런지 덜 달라붙고 사용이 편합니다. 그리고 일정 예열이후엔 약불로도 충분하네요. 사용후엔 물을 넣어 끓이거나 뜨거운물로 스윽 닦아주고 다시 기름칠해주면 되네요. 오히려 코팅팬보다 요리할땐 더 막쓸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캠핑갈 때도 쓸려고 가방이랑 패브릭 손잡이도 샀는데 가방은 마음에 드는데 손잡이는 왁스칠이 된것처럼 뭔지 모르게 끈적이네요. 전체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잘 쓰겠습니다.

(2022-02-15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