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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그리들 블랙 아이언 라운드 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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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러언서 아빠곰님의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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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캠핑 그리들 800도씨 블랙 아이언 라운드 팬으로 요리 끝




캠핑을 가게 되면 꼭 챙겨가는 조리 툴이 있습니다.바로 800도씨의 주물 팬인데요.열 보존력도 좋고 강한 열로 맛있는 고기 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지요.그런 무쇠, 주물 주방용품 전문 업체인 800도씨에서 캠핑 그리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그리들은 올 한 해 가장 핫했던 캠핑 조리 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이것 하나로 많은 요리를 할 수 있기에 더불어 강염 스토브까지 인기를 끌게 한 만능 팬이기도 합니다.


 






블랙 아이언 라운드 팬

CR 강판, 지름 38, 두께 3mm, 높이 5cm, 무게 2.7kg


 





그리들을 사용한 적이 있음에도 살짝 마음이 갔던 건기존 제품들에 비해 살짝 작은 사이즈로 휴대와 보관이 편하며,바로 800도씨가 만들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무쇠 주물 팬 및 코팅에 넘버원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출시가 되었으니 제품 품질이 안 봐도 뻔하니까요. 처음 개시를 하며 어떤 요리를 해 볼까 했는데, 그리들에 기름 잔뜩 먹여볼 생각으로 빈대떡으로 시작을 해 봅니다.



 




역시 들러붙지도 않고 맛있는 빈대떡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강한 열을 내는 스토브로 조리를 하기도 했지만, 지름 기존보다 사이즈가 살짝 작으니 라운드 팬 전체에 열전달이 고르게 되더군요.



 




CR 강판으로 만든 무쇠 팬이니 화롯불에 불 맛도 입히며,조리도 가능해서 와일드 하게 조리도 문제없습니다. 가운데에 김치를 넣어 두면 삼겹살 기름이 중앙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룻밤 버너 위에서도 화롯대 위에서도 열일한 후 세척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살짝 기름을 먹여서 보관을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만 저는 그냥 매번 닦아주고 기름먹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다 벗겨진 건가 싶지만 기름 발라주면 다시 반들반들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800도씨가 다른 그리들 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렇게 분리형 손잡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6개의 구멍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들에 딱 맞는 뚜껑을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뚜껑을 사용하면 전골 요리는 물론, 찜 요리까지 가능해지는데요.만두를 찌거나, 피자, 팝콘 만들기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요.



 






또 하나의 다른 점은 기다란 손잡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손잡이를 끼워주면 이동도 편해지고, 삼각대 등에 연결해서 제법 와일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뚜껑을 올리고,손잡이까지 연결해 주니 사뭇 분위기가 색다르죠? 뚜껑을 열면 왠지 맛있는 요리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ㅎㅎ


 






 



 


CR 강판으로 한번 데워지면 균일한 열로 맛있게 구워낼 수 있다는 점이 그리들의 장점이기도 해서 고기를 구울 때는 최고이기도 한데요. 얇게 썰은 삼겹살 정도는 올리고 팬 위에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ㅎ




 



역시, 고기는 무쇠 팬입니다.이 맛에 캠핑 올 때면 무쇠 팬과 고기는 항상 챙기는 것 같습니다. 왜 캠핑장에서 먹는 고기는 질리지가 않는 걸까요?


 

 




자! 다음번에는 뭐 먹을까? 하다가 고기도 많이 먹었고  날이 살짝 쌀쌀하니 국물요리가 필요하겠다며, 샤브샤브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800도씨 그리들은 약 5cm로 깊이가 있어서 전골요리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캠핑요리의 꽃인 라면도 문제없겠죠?


 




이럴 때, 뚜껑은 참 유용하게 쓰입니다.물이 튀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빠른 요리가 가능하며, 수분을 지키는 요리를 하기에도 좋거든요.



 




뚜껑의 중앙부는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으니 음식이 익는 것도 확인을 할 수도 있어 좋더군요. 수납에는 단점이나 요리의 폭이 넓어지니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요리할 음식에 따라서 챙겨가든지 해야겠네요.



 




작년부터 캠퍼들이 그리들에 열광했던 건 일단 비주얼 적으로도 좋지만, 2~3가족이 먹을 음식도 빠르게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넓은 면적의 팬이기 때문에 계속 올려가며 조리를 할 수 있거든요.


 




캠핑 그리들은 고기 구이는 물론이고, 전골류 요리를 해 먹기도 좋지만 서두에 보여드린 것처럼 빈대떡이나, 전 요리를 하기에 최고인 조리도구 이기도 한데요. 명절이 지나고 나면 캠핑 블로거들의 글들에 전이 잔뜩 올라간 그리들의 사진들이 엄청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 판 먹고? 한 판 더? 하는 소리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원래 그리들은 그냥 막 올리면 되니까요.



 




다시 뚜껑 닫고 몇 분만 끓여 주면 바로 먹을 수 있거든요. 그리들 하나 꺼내면, 이걸로 계속 요리를 하게 되는 게 그리들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ㅎ




 

 


약 5mm로 어느 정도 깊이가 있다는 건 국물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철수 날 아침은 라연인데 역시 800도씨 라운드 팬으로 먹겠구나 싶어요. 사진은 못 남겼지만 면 건져 먹기에 좋더라고요.



 

 




삼겹살 구워 먹고 비빔밥이 필수라면! 샤브샤브 먹었으니 죽은 필수입니다. 구이 요리도 좋지만 전골요리도 지금처럼 쌀쌀한 계절에는 참 좋았는데요. 800도씨 라운드 팬이 이번 캠핑에서 열 일을 일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그리들은 꺼내면 이거 하나로 모든 요리를 하게 되는 마법의 조리도구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철판요리이고, 골고루 익히고자 강한 열의 버너를 사용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일 텐데요.





무쇠 조리도구의 명가 800도씨의 제품답게 제품은 잘 나왔습니다. 분리형 손잡이는 장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그렇다 보니 제게는 사이즈가 딱 좋더군요. 제가 선택한 이유중에는 사이즈도 중요한 요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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